브레이브걸스 유나 오조오억 논란-소속사 법정 대응

군대 위문공연 방문으로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최근 네이버 NOW에서 젠더이슈와 관련된 단어를 언급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펨코 ( 에프엠 코리아 )에서도 해당 발언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손절하겠다.'라는 의견도 있어 팬들이 받은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브레이브걸스 유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욕설 악플에 의견을 밝혔지만 현재 삭제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도를 넘는 악플로 소속 가수를 보호하기 위해 브레이브걸스 소속사에서 악플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선처 없는 법적대응을 예고했는데요. 해당 게시글에 선처를 하면 안된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나

오조오억 단어가 왜 남혐 단어?

처음 오조오억 단어의 경우 밈의 일종으로 여러 방송매체에서 유행어처럼 사용했던 단어인데요. 훨씬 더 큰 수를 표현하는 단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음 자체가 쉬워 숫자가 많음을 상징하는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다이소, 이마트, 세븐일레븐 , CU 등과 같은 기업들의 광고 카피라이트에 '오조오억'이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을 하였고, 단어 자체에는 남성을 혐오하는 단어의 뜻을 품고 있지는 않지만, 남성 혐오를 많이 하는 여성향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남성향 커뮤니티에서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유나 셀카-인스타그램

남성의 경우 일베 ( 일간베스트 )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여성 혐오자'로 낙인을 찍는 현상에 남성들도 여성편향적인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미러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해당 단어가 혐오를 표현하는 단어인지를 인식한 상황에서 사용했는지 단순 유행어로 알고 사용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이 최근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유나

No Power Like Girl Power

페미니스트들이 구호 중 하나인 girl power 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입고 있는 사진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논란에 대해 브걸 유나는 "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분들? 저는 사실 거기에 대해 생각을 안 해봤다" " 별로 관심이 없다. 저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에 관심이 없다." 라며 해당 논란에 대해 답답함을 표현했는데요.

 

악플러 법적대응 예고 - 선처는 없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수준의 악성 댓글과 DM으로 일단 욕을 하고 보는 악플러들에게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에서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악플-법정대응-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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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해명을 강요하는 일이 많아지고, 각종 방송국에 하차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편 가르기를 강요하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도를 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본인이 아니라고 밝혀도 믿지 않고 끝까지 사람들을 괴롭히는 문화는 개선이 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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