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input ) 과 출력 ( output )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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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과 출력

 

간단하지만 막상 업무를 할때 많이 헤깔리는 개념인데요.

 

쉽게 입력과 출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입력과 출력의 기준은 "나"를 기준으로 내가 신호를 받는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신호를 내보내는 것을 출력이라고 하고요.

 

예를들어 실린더가 전/후진하는 동작을 한다고 하면, PC 또는 PLC에서 실린더에게 명령을 줘서 움직여라! 라고 하는것을

 

출력 ( output )이라고 합니다.

 

PC 또는 PLC에서 실린더가 전진했다라는 것을 인식하려면 해당 전진을 했을때 센서를 하나 설치해서 실린더 전진시 센서에서 신호를 받으면 되겠죠. 이때 신호를 받는 것을 입력 ( input )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실린더에 Air horse도 연결을 해줘야하고, 공압 제어를 할때 솔레노이드 밸브에 연결을 해서 구동시켜야 하지만 , 간단하게 입력과 출력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처음 간단하게 제어를 하기 위해서는 DI/O (Digital Input / output)를 이용해서 제어를 하는데요.

 

제어하는 곳에서 어떤 동작을 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것을 출력( output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동작이 완료 되었다는 것을 신호로 받는 것을 입력 ( input )이라고 하지요.

 

다른 설비와 연동을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A라는 설비에서 B라는 설비와 연동을 하는 장비가 있다면,

 

A에서 어떤 동작을 한다고 신호를 내 보내면 ( output ) B에서는 그 신호를 받아서 B만의 프로세스대로 동작을 하겠지요.

 

A 입장에서는 명령을 내리는 출력 신호지만 B 입장에서는 해당 신호를 받는 입력신호 입니다.

 

반대로 B에서 어떠한 신호를 출력신호를 주고 그 신호를 A에서 받는다면,

 

B에서 보낸 신호는 B입장에서는 출력 A입장에서는 입력이 되는 셈입니다.

 

기본적으로 I/O제어에 익숙해진다면 Servo 제어 그리고 Vision제어를 하게 되는데요.

 

복잡하게 보이지만 Servo의 경우 원하는 위치까지 동작 하는것을 어떻게 제어하는지에 대한 것이기에

 

차근차근 간단한 장비부터 구현해나간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복잡한 장비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