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 resistor ) 구분하는 방법

 

회로기판에는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항 / 캐패시터 / 콘덴서 / CPU / Mux / OP amp 등등

 

그중 저항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케이블 결선시 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교 다닐때 주로 외우는 저항띠에 대해 기억이 나시나요?

 

흑갈적등 / 황녹청자 / 회백금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저항에서 띠가 4개로 이루어져있는지 , 5개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따라 몇 옴짜리 저항인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4개로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저항이 있을 경우,

첫번째 황색 : 4

두번째 자주색 : 7

세번째 빨간색 : 10^2승 = 100

네번째 금색 : ±5% ( 노란색으로 보이지만 금색인가보네요...)

 

위의 저항은 4700Ω (±5%)짜리 저항이겠네요~!

 

5개의 띠로 구성이 되어 있는 저항의 경우

첫번째 황색 : 4

두번째 자주색 : 7

세번째 빨간색 : 2

네번째 주황색 : 10^3 = 1000

다섯째 금색 : ±5%

 

위의 저항은 472KΩ (±5%) 으로 읽으면 되겠네요.

 

참고로 여러가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케이블의 경우,

저항띠 순서대로 커넥터 순서에 맞게 꼽으시면 됩니다.

 

커넥터가 8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면 

1,2,3,4,5,6,7,8 번 hole로 구성이 되어 있고,

케이블 가닥수가 8가닥이라면

흑갈적등황녹청자 이런 식으로 꼽으면 되겠네요.

 

케이블 가닥수가 12가닥이 넘어간다면

흑 / 흑띠 / 갈 / 갈띠 / 적 / 적띠 --- 이런식으로 나가구요.

 

그보다도 많다면

 

흑 / 흑띠 / 흑띠띠 ( 띠가 점으로 표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런 순서대로 커넥터에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