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델타변이 플러스 바이러스 확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에 베타 변이가 겹쳐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보다 더욱 강력한 전파력에 백신의 무력화 가능성도 전해지는데요.

Corona Virus ⓒUnsplash

 델타 플러스 변이 발견

  인도의 보건 당국이 새로운 형태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 변이'가 발견되었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는데요. 해당 변이는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이 매우 강력하여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감염자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감염이 되어 버리는 것으로 예상이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완료가 되지 않는다면 계속되는 바이러스의 추가 변이가 예상이 되어 코로나 종식의 길이 더욱 멀어질 수 있어 많은 우려가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효과 백신

  기존 코로나19 백신들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델타 변이와 관련하여 2차 접종 완료 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는 59.8%, 화이자 백신의 경우 87.9%라고 영국 공중 보건국이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된 것이 없어 기존 백신이 예방 효과가 있기를 바라는 방법밖에 현재로써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 후 재확산

  최근 전체 국민의 65%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인 영국에서 코로나 감염자 1천 명 대에서 다시 1만 명 폭증하는 재 확산하고 있는 결과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경우 도쿄 올림픽과 관련하여 올림픽 참가 선수 중 2차 접종이 완료된 상황에서 돌파 감염에 걸린 선수가 나오는 상황이며, 해당 확진 선수와 밀접접촉자를 별도의 격리 없이 공항에서 전국으로 이동시켜 해당 지자체에서 검사를 받게 하는 황당한 방역 프로세스에 전 세계가 경악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각 국의 코로나 대응 프로세스가 아직도 제대로 갖추어지고 있지 않는 국가가 많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변이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델타 변이 증상

  일부 국가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도 있을 정도로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팀 스펙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한 두통, 콧물, 인후통과 같은 증상이 있다고 밝였으며, 3~4일 사이에 중중으로 이어져 청력상실, 관절통,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밝혔습니다.

 

감기로 착각하기 쉬워 기존의 코로나 증상과는 다른 증상을 보여주고 있기에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며,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변종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어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각국의 방역지침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게이트 : 티오코인 ( 염보성 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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